20일 한누리투자증권 서영수 수석연구원은 교보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원을 제시했다. 향후 2년간 평균 ROE가 12%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타증권사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투자은행(IB) 및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IB 부문의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설계사의 투신상품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교보생명과의 공조를 통해 자산관리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 위탁수수료비중이 높아 증시 여건 개선에 따른 단기적 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커 향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