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0원과 1만원권 등 총 15억원에 이르는 '제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품권은 올 추석 이전에 사용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상품권 디자인 시안 협의를 마치고 곧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천시는 상품권을 제천지역 내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