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영희씨가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프랑스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독창회에선 롯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 중 '그들이 멀리 가버렸구나',구노의 '파우스트' 중 '나는 알고 싶어라',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살고 싶어요' 등을 들려준다. 또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중 '나는 한밤중에 홀로 있네',샤르펑티에의 '루이즈' 중 '그날 이후',비제의 '카르멘' 중 '밀수꾼 들이야' 등도 선보인다. (02)2265-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