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계 최고 성능의 '휘는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개발된 기술에 비해 성능이 2배나 우수하다. 이 태양전지는 옷 가방 손목시계 등에 부착할 수 있고 휴대폰이나 차세대 '입는PC'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TRI는 이 기술을 조만간 민간기업에 이전할 예정이며 연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