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일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공산품이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산자부가 작년 하반기부터 올 5월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유모차 등 아동용품 7개 품목,200개 제품을 수거 조사한 결과 76개 제품(38%)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