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재개관하는 명동 옛 국립극장의 이름이 '명동예술극장'으로 정해졌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극장 이름을 이같이 확정했다. 문화부는 옛 국립극장을 600석 안팎의 극예술극장으로 복원하는 공사를 올해 안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