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은 대구은행에 대해 예상보다 나은 2분기였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를 감안해 올 순익 전망치를 14.7% 올리고 목표주가도 1만3600원으로 상향 조정. 삼성은 대구은행의 2분기 대출성장률 5.1%는 대구가 아닌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다른 은행들보다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