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방은행 한계 극복-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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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대구은행 목표가를 올렸다.
21일 이준재 한국 연구원은 대구은행에 대해 고비용 구조와 대출 시장의 지역적 한계,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손실률 등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총자산수익률(ROA)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방은행으로서는 드물게 영업점 구조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해 고비용 구조 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신설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을 유치함으로써 대출 성장률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
2003~2004년 평균 0.7%였던 ROA가 올해와 내년 각각 0.8%와 0.9%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