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의 중심은 지주회사격인 ㈜두산이다. 창업 3세 형제들은 ㈜두산의 지분을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용곤 그룹 명예회장은 3.98%,박용성 신임 그룹 회장은 2.79%,박용만 ㈜두산 부회장은 3.72%를 갖고 있다. 박용오 ㈜두산 명예회장의 지분은 1.76%다. 다만 최근 두산산업개발이 보유 중이던 ㈜두산 주식 300만주 가운데 280만주를 두산엔진,두산인프라코어와 창업 4세 11명에게 매각,㈜두산의 지분구조가 변경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