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제일기획 2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의 부진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실적 부진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3분기 개최된 아테네 올림픽의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나 4분기에는 내수 경기가 개선되고 내년 3개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집중돼 있어 내년 이후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는 22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