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해 향후 실적 전망이 양호하며 수급부담 해소 후 타 IT 종목과의 괴리도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6500원.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급 우려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판단한 가운데 LCD 경기 상승과 빠른 원가개선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12%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가 LCD 경기 상승과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