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 정순호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장기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5000원으로 상향하나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신규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장이 지연될 것으로 얘상되나 계획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의 내년 신규 카지노 개장은 파라다이스의 장기적 성장에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5.4%의 배당수익률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