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실적 부진하나 저평가 매력 유효..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2일 대신증권 조윤호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1800원.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해외공사의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등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저평가 요인이었던 유화 부문이 오히려 실적의 버팀목이었던 반면 건설 부문은 손실충당금의 조기 반영으로 실적 부진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분석.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호전과 유화 부문에 대한 긍정적 시각, 현저한 저평가 등을 배경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