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단기적으로 한국 원貨에 투기세가 몰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22일 CSFB 아시아 분석팀은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분석자료에서 위안화가 투기대상으로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어 한국 원화가 여전히 위안화의 투자 대용치로서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원화에 투기세력이 몰릴 수 있는 가운데 일본 당국의 반응이 원화의 단기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취약한 내수 여건이나 수출증가율 하락세등이 원화 절상폭을 제한시킬 것으로 진단했다.또한 낮은 인플레 등으로 당국의 외환정책 여력이 높다고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