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누리투자증권이 신성델타테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700원으로 올렸다. 한누리 하종혁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2분기 실적이 분기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에어컨 등 계절성이 강한 기존 제품들의 수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인 휴대폰용 부품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계절성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715원과 982원으로 올려잡고 이를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지표상 현저히 저평가돼 있고 높은 배당수익률도 기대돼 현 시점이 저가 매수의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