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뒤엎고 적자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이에 따라 3분기 이후 및 올해 수익 예상을 비교적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LG생명과학은 연구개발형 제약사로 현재 사업 부문의 가치보다는 미래가치가 밸류에이션에 더 중요하다고 설명한 가운데 B형간염치료제 등 개발 부문의 가치에는 궁극적인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