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과 교통안전 범국민운동본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서울 궁내동 등 전국 8개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실시됐습니다. 손보업계는 운전자에게 '졸음운전을 피하는 방법' 등의 문구가 새겨진 졸음방지용 껌과 햇빛가리개 등을 나눠주며 휴가철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여건의 교통사고 발생건수 중에서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12만 6천여건으로 57%를 차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