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3일 만에 반등했다. 22일 코스닥종합지수는 0.90포인트(0.17%) 오른 521.51로 마감됐다. 개인이 순매도를 보였지만 기관이 10일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강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종이·목재의 강세가 돋보였다. 제약과 음식료·담배 등도 강세를 이어나갔다. 방송서비스와 IT부품,일반전기전자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이 5.26% 올랐다. LG텔레콤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등도 강세였다. 바이오 관련주인 이노셀산성피앤씨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코미팜이 5.00% 떨어졌고 동서와 CJ인터넷 등은 2%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액토즈소프트가 위안화 절상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제대혈 관련주인 보령메디앙스도 상한가를 나타냈다. 교육주 중에서는 디지털대성이 6.63%,메가스터디가 5.92%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