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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선물 과장, 위안화 절상 족집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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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회사의 한 직원이 지난 21일 중국이 위안화를 전격 절상하기 하루 전 위안화 절상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고객들에게 배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삼성선물 리서치팀의 정미영 과장이다.


    정 과장은 20일 배포한 '이슈분석'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위안화 절상 기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썼다.


    보고서에서 정 과장은 △중국의 무역 흑자가 최근 2개월 연속 급증했고 △오는 9월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위안화 절상이라는 '선물'을 미국에 줄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인민은행이 환율제도 담당자를 교체한 사실 등을 근거로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보고서가 나온 바로 다음날 저녁 중국이 위안화를 2.1% 절상한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정 과장은 '족집게'처럼 타이밍을 맞춘 셈이 됐다.


    정 과장은 "올해 미 달러화 가치가 주요 국가의 통화보다 10%가 넘는 강세를 보였고 중국의 무역 흑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현재 한경닷컴에서 선물 칼럼을 쓰고 있기도 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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