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조만간 사형선고 받을것"..이라크 관영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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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수주 내에 사형이 선고돼 처형될 것이라고 이라크 관영 일간지 알 사바가 24일 보도했다.
알 사바는 후세인 재판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후세인과 그의 참모 3명에 대한 선고가 앞으로 3주 내에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라크 특별재판소가 후세인 재임기간 중 '인류에 대한 범죄'와 관련한 12건의 혐의를 인정해 사형 선고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후세인과 같이 기소된 3명은 전 이라크 정보국 책임자이던 바르잔 알 티크리티,타하 야신 라마단 전 부통령,아와드 하마드 알 반데르 전혁명재판소 소장 등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