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노현철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실적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2분기 실적 호조는 고마진의 중국 생산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HP 및 UHP 타이어의 매출 비중이 소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보수용 타이어 비중이 높아 계절 효과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등 실적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판단. 또 잠재 매물 부담도 해소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