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양증권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형 계열 농가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성 연구원은 "포장유통을 의무화해 소비자 선택의 권리 확보가 이루어져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위생적이고 브랜드가 있는 대형사들을 선호하면서 중소업체나 수입 닭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마니커에 대해 목표주가 1만8000원을 매수를 유지하고 하림은 향후 분석 예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