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삼영에 대해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고 업황 호조로 수주잔액이 급증해 향후 실적 전망도 밝아지는 등 투자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3월말 현재 28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S&T 중공업 지분 36.1%의 시장가치가 839억원(7월21일 기준)에 이르는 등 우량한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78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