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화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플랜티넷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내놓았다.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기반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ISP업체와의 윈윈 전략을 마련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했다고 평가. 유해 차단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인터넷 보급에 따라 함깨 할 수밖에 없으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중국과 대만 진출에 이어 추가적인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고 에 따라 내년 EPS가 올해보다 63.6%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