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위안화 절상으로 선박가격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CS는 중기적으로 위안화 추가 절상 전망이 지속되는 한 선박가격의 추가 인상 역시 가능해 보인다고 지적한 가운데 중국 조선업체들의 선박가격 인상 필요성이 한국 조선업체도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위안화 절상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강력한 교역흐름이 유지될 것인지는 주목할 부분. 위안화 절상이 취약했던 조선시장 심리를 돌려놓을 수 있다고 관측하고 조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