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부증권 박주평 연구원은 아모텍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펀더멘털 2차 성장기의 초입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7700원으로 상향. 주력 제품인 칩 바리스터 업황이 회복 기조로 접어들며 안정화되는 가운데 BLDC 모터와 고주파 부품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실적이 1분기 대비 136% 증가하는 턴어라운드 형태를 보일 전망이며 내년 EPS는 74.2% 증가한 1870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