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부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쌍용차에 대해 수급악재가 해소됨에 따라 주가 상승 국면이 앞당겨졌다고 판단했다. 시장 상승기에도 주가 측면에서 실망을 주었던 최대 요인인 JF에셋의 지분매도 압박 요인이 해소됐다고 설명. 3월초부터 지속적인 지분 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4.9%로 줄여 공시 사항에서 벗어났던 JF에셋이 21일 15만주를 추가로 취득하며 지분율 5.1%로 다시 공시했다고 전했다. JF의 지분매도 완료 시기를 8월 중하순으로 예상했었으나 이러한 지분 공시 등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국면이 앞당겨져 지금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