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비만 치료제 '디에타민'을 25일 내놨다. 이 제품은 펜터민 성분이 포만감을 느끼는 식욕중추에 직접 작용해 식욕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근 미국 내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펜터민은 올리스타트 성분의 2배,시부트라민 성분의 3배 가량 체중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또 이 제품이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병 환자들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