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SK(주) 총수 회동 .. '소버린 다루기' 교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본무 LG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단독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25일 LG와 SK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0일 최 회장의 초청으로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환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와 SK 관계자는 "최 회장이 최근 소버린사태도 마무리되고 해서 평소 재계 모임에서도 자주 만나지 못했던 구 회장에게 재계 후배로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두 사람의 모임은 계열사 사장단 배석없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날 회동은 최 회장이 재계 선배인 구 회장에게 재계 현안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여서 특별히 사업협력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SK㈜ 지분 전량을 매각한 소버린 자산운용이 ㈜LG와 LG전자 지분을 각각 7.0%,7.2%씩 보유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대화가 오갔을 수는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번 회동을 최 회장이 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 회장이 소버린 사태 마무리를 계기로 앞으로 재계 활동에 적극 나서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SK그룹 권오용 전무는 " 앞으로 재계모임 등 자리가 자연스레 마련되면 타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취권에 콩트까지 섭렵…세계 발칵 뒤집은 '로봇 차력쇼' [차이나 워치]

      인간과 대결 구도를 벌이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결국 인간과 화해를 하는 내용을 담은 군무. 중국중앙TV(CCTV)는 16일 밤 8시(현지시간) 방영한 춘완을 통해 중국 대표 로봇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껏 과시했...

    2. 2

      '시댄스 모멘트' 노렸나…AI 동영상 생성으로 무대 꾸민 춘완 [차이나 워치]

      16일(현지시간) 오후 10시 중국 베이징 조양구 왕징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평소엔 상당수 가구의 거실 불이 꺼졌을 시간이지만 이날만큼은 대부분 가구의 거실에 환한 불이 켜져 있었다. 아파트 통유리 창을 통해 ...

    3. 3

      "저희 대출 5000만원 받으셨죠?" 은행 전화에…'충격 실상'

       “법원 등기 내일 오후 1시 쯤에 자택에서 수령 가능하실까요? 온라인으로도 조회가 가능한데 안내해드릴까요? 인터넷 주소창에 “대검찰.kr” 치고 들어가서 “나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