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근 재경부과장 유엔 조세전문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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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근 재정경제부 국제조세과장이 유엔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임기 4년의 조세전문가위원회 25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 과장은 앞으로 해마다 12월 열리는 연례회의에 참석,조세조약을 이용한 조세 회피 방지방안과 조세 채무 징수를 위한 국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한국 입장을 개진한다.
행정고시 28회 출신인 이 과장은 1986년부터 국세청과 재경부 세제실에 근무한 세제 전문가이며,프랑스 시앙스포 대학원에서 세제 관련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