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6일) 진양제약 등 제약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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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종합지수가 3일째 오르며 530선을 탈환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9포인트(0.68%) 오른 532.54로 마감됐다.
이날도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홈쇼핑과 GS홈쇼핑이 이틀째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종사 파업사태를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NHN 하나로텔레콤 동서 휴맥스 등은 하락했다.
이날도 제약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진양제약과 중앙바이오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조아제약도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일약품도 노화예방에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공시에 힘입어 5% 이상 올랐다.
유가상승 소식으로 유니슨 서희건설 케너텍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6자회담 개막에 따라 이화전기 비츠로테크 등 대북송전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