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석유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5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35센트(0.6%) 오른 59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