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감소에 따른 카타르시스 상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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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위안화 절상이나 북핵 등 잠재적 리스크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나타나는 카타르시스 상승장이라고 평가했다.
김세중 전략가는 "영국 테러에도 불구하고 흩뜨리지 않는 증시에서,또는 위안화 평가절상이라는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에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전략가는 "국내 증시는 위험프리미엄이 0.5% 하락할 때 PER 밸류에이션이 평균 13.1%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모멘텀 부활까지 더해져 장기적 상승 포텐셜이 강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6개월이상 장기투자자에세 상승세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나 기술적 과열 영역 진입 등으로 단기 투자자에게는 부담스런 권역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