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라건설 목표가를 올렸다. 26일 한화증권 전현식 연구원은 한라건설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249억원으로 추정치를 45,1% 상회했다고 소개하고 도급 주택 및 토목공사 부문 주도로 원가율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45.5%.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