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삼성전자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성장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중국에 휴대폰 공장을 완공했다고 소개하고 향후 비용 절감과 물량 증가를 위해 중국에서의 생산 및 저가 휴대폰 생산을 늘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내 부품 공급라인이 개선됨에 따라 저비용 생산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휴대전화 부문의 규제 변화 가능성 등이 삼성과 같은 후발업체들에 수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또 저가 휴대폰 전략이 마진에의 영향을 제한하면서 물량 증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