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홍석현 주미대사 사의 수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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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6일 홍석현 주미대사의 사의를 받아들이로 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홍석현 대사가 25일 밤 10시30분경 김우식 비서실장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홍석현 대사가 업무를 마무리할 시간을 줄 계획이어서 최종 수리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입니다.
김 대변인은 주미대사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거론하기 이르고, 이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