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에 선진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시설관리는 물론 부대시설 운영, 보안, 미화 등 공동주택의 입주 고객에 대한 종합적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관리주식회사(대표 노병용 ?사진 www.woorihom.com)가 바로 그 곳이다. 우리관리는 25년에 걸친 관리경험과 현재 관리중인 420여 단지 29만세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공동주택사업 시행사나 시공사에 대해 관리서비스 분야에 대한 리서치조사나 컨설팅도 행하고 있다. 우리관리는 주택이 단지 시설만 뛰어나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운영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특화되지 않으면 자산가치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관리 규모와 운영면에서 업계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관리는 한국공동주택전문관리업협회및 한국주택관리학회 등의 활동에도 참가하여 공동주택관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사)전국아파트입주대표연합회로부터 업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호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우리관리는 또 선진관리문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제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 4월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일본맨션학회 심포지움에 참여하기도 하고 6월에는 일본의 맨션관리학회 등의 관계자를 초청, 상호 정보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관리는 최첨단 시스템을 관리에 투입한 과학적 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420여 사업장과 본사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를 이용해 경험 및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지식경영을 시행하고 있는 것.우리관리는 또 관리서비스라는 것이 우수한 관리인력확보와 인력관리에 달려있다고 보고 인재육성 및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관리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질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향후 사업은 관리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의 신뢰를 전제로 수선유지와 리모델링 공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노병용 대표는 "입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집사로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한편 선진주택문화 창달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