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하반기 내수회복 기대감에 26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장중 9만2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종가는 3.63%(3200원) 뛴 9만1400원이었다. 하반기 내수를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란 분석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혔다. BNP파리바증권은 "GS홈쇼핑은 저평가된 데다 배당투자로도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KH바텍=실적 부진 우려감에 외국인 매도세까지 겹쳐 장중 1만75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3.23%(600원) 내린 1만7950원에 마감됐다. 최근 4일간 7.23% 내렸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에 외국인이 이날 2만6000여주를 순매도한 것이 주가 하락세를 부추긴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