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신화인터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에 대해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분기부터 광학필름을 성공적으로 납품해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전체 광학필름 사업부의 매출액은 36억원, 올해 1분기는 18억원에 그쳤으나 올해 2분기는 전분기대비 392%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한 것. 또 광학필름사업부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12.7%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지난해 영업이익률은 4.5%.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