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의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 실적이 대폭적인 개선이 확실시 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굿모닝 송명섭 연구원은 에이디피의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으나 그간 문제로 지적돼던 수출 매출 부재가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분기 후반부터는 LG필립스LCD 7세대 Phase 2 설비를 위한 대규모 발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 적정가를 1만6900원에서 1만3000원을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