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여전히 저평가..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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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부산은행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삼성 유재성 연구원은 부산은행이 올해와 내년 각각 41%와 16%의 견고한 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부산은행 주식은 내년 예상 EPS 대비 6.6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9배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작년과 같은 33%의 배당 성향을 가정해 올해 주당 배당금을 420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로는 4.2% 수준이라고 설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36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