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과 일본 하네다공항을 운항하는 국제선 정기 전세편이 오는 8월1일부터 하루 왕복 4회에서 8회로 늘어난다. 서울지방항공청은 27일 지난 6월 한·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김포~하네다 간 항공편을 증편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김포~하네다 간 항공편을 다음 달부터 하루 왕복 8편으로 증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항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전일본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다. 이 항공사들은 지금까지 하루 왕복 1회씩 운항해 왔으나 8월1일부터 증편 결정으로 하루 2회씩 왕복 운항한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