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합지수가 4일째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6.06포인트(1.14%) 오른 538.6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3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와 CJ홈쇼핑이 각각 4%와 2%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동서 휴맥스 등이 올랐으며
LG텔레콤 GS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하락했다.
이날도 제약주의 강세가 계속됐다.
조아제약이 상한가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일제약 제일바이오
진양제약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창투사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제일창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넥서스투자 동원창투 한미창투 등도 동반 상승했다.
충남에 폐기물처리설비를 신설한 인선이엔티와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엘리코파워 등도 각각 3일과 6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