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31
수정2006.04.09 17:13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국내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취득한 사람의 수는 대략 3,500여명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제 회계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권익과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한국 미(美) 공인회계사회(KAACPA)'의 설립 취지도 바로 여기에 있다.
최창호 회장은 "K-AICPA라 불리는 국내의 많은 미국 공인회계사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 K-AICPA 간에 정보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이들의 직무개선 및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AACPA는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총회를 비롯해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모임과 행사들을 꾸준히 개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교육업체를 선정, 미국과 우리나라의 회계기준 및 세법을 중심으로 한 CPE(Continuing Professional Education) 교육도 준비 중에 있다.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 공인회계사회와 한국 공인회계사회를 벤치마킹한 KAACPA는 무엇보다 회원의 권익과 활동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