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석ㆍ최호성 "출발 버디感 좋아"‥가야오픈 1R 6언더 공동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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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38·대화제약)이 국내 남자프로골프 하반기 첫 대회 첫날 선두에 나섰다.
▶오후 4시 현재
박노석은 28일 경남 김해의 가야CC(파72)에서 열린 가야오픈(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33·33)를 기록,최호성(32)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 입문 13년째인 박노석은 최근 3년간 남자골프 시즌 상금랭킹 '톱10'을 벗어난 적이 없는 정상급 선수다.
97SK텔레콤클래식을 시작으로 2004제이유그룹오픈까지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프로 5년차 최호성은 올 들어 우승은 없지만 대회 때마다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날은 이글 1개에 버디5 보기1개를 기록했다.
'중견' 최광수(45·포포씨)는 5언더파 67타로 3위,'노장' 최윤수(57·던롭)는 4언더파 68타로 국가대표 출신 서종철(31)과 함께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