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31
수정2006.04.09 17:13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대표 이승환)가 100억원 규모의 정부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세메스는 28일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05년도 2차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 가운데 드라이에처(식각장비) 부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 중 산업자원부와 100억원 규모의 장비개발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08년 말까지 시제품을 개발,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