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29일 BNP는 정부가 투기 억제를 위해 부동산 대책을 준비중이나 경기진작책 차원에서 건설활동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경기부양책. 또한 정부 대책의 초점이 수요 문제에서 공급확대로 이전할 것으로 기대.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내리막을 걷던 건설경기 선행지표들이 바닥을 치고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하고 회복초기에 선두업체들의 수혜폭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대림산업(이하 목표가 7만1000원),현대건설(3만4000원),GS건설(4만8000원),현대산업개발(3만원),삼환기업(2만1000원),고려개발(3만5906원) 등을 일제히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