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6월의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19만154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은 8만4471가구로 전년동기대비 41.5% 늘었으며 지방은 10만7077가구로 13.9% 증가했다. 하지만 서울은 1만7705가구로 12.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