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 8월 첫째주에 여름 휴가를 간다. 노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아들 건호씨 내외,손녀와 함께 지방의 휴양지로 갈 계획이다. 청와대측은 29일 "노 대통령이 휴가기간 중 가족들과 쉬면서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구상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