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9일 공군사관학교(교장 김명립 중장)와 '하늘사랑 기부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사 생도나 졸업생은 이 상품을 통해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공사 교육진흥재단에 본인 명의로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육사,해사 등과도 기부보험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올 1월 내놓은 기부보험(상품명 '아름다운 교보종신보험')은 224건 판매돼 약 22억원의 기부금이 확보됐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